마르가리따 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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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35회 작성일 19-06-12 12:38본문
☆ 마르가리따 ☆
라틴아메리카의
태양을 연상시키는 데낄라의
화끈함..
그 열기를 상쇄시키며
사그락 사그락
앞니를 자극하는
팥알만한 얼음들의
상큼함..
코 끝에 전해지는
말끔한 향과 함께
데낄라 야성미를 살짝 감춰주는
레몬의 새콤함..
데낄라의 딱딱함과 레몬의 새콤함을
절묘하게 매치시키는
소금..
테두리를 빙 돌려
잔뜩 묻힌 소금의 짠 맛은
畵龍點睛..
반짝이는 술잔 안에는
찬란한 황금빛 태양이 들어 있고
1 년만에 다시 찾은 피서지의
설레임과
아직 다 하지 못한
그녀의 애잔한 사랑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한 잔
또 한 잔..
잔이 거듭될 때마다
설레임과 애잔함은
닿을 데없이 더 깊어지고
찬란한 태양은
가슴 데일 정도로
더 뜨거워지더이다.
2015-07-19. 11:30.AM.
라틴아메리카의
태양을 연상시키는 데낄라의
화끈함..
그 열기를 상쇄시키며
사그락 사그락
앞니를 자극하는
팥알만한 얼음들의
상큼함..
코 끝에 전해지는
말끔한 향과 함께
데낄라 야성미를 살짝 감춰주는
레몬의 새콤함..
데낄라의 딱딱함과 레몬의 새콤함을
절묘하게 매치시키는
소금..
테두리를 빙 돌려
잔뜩 묻힌 소금의 짠 맛은
畵龍點睛..
반짝이는 술잔 안에는
찬란한 황금빛 태양이 들어 있고
1 년만에 다시 찾은 피서지의
설레임과
아직 다 하지 못한
그녀의 애잔한 사랑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한 잔
또 한 잔..
잔이 거듭될 때마다
설레임과 애잔함은
닿을 데없이 더 깊어지고
찬란한 태양은
가슴 데일 정도로
더 뜨거워지더이다.
2015-07-19. 11:3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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