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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어, 현지 디자이너들의 플랫폼! 한국인 디자이너들을 위한 ‘브런치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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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진 댓글 0건 조회 1,534회 작성일 22-12-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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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스토어란? 사전적 정의는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 특정 브랜드의 신상품이나 제품들을 일정 기간 동안만 판매하고 사라지는 매장을 뜻한다. 최근들어서 팝업 스토어는 백화점, 길거리, 이벤트 공간 등 어디서나 만나 볼 수 있는 일상적인 매장으로 자리잡았다. 기간한정으로 판매되는 것을 내세워 잘 알려진 대기업 브랜드 제품부터 신인 디자이너들 제품들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음식, 패션, 음악, 주류 등 제품군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팝업 스토어가 일상화 되었다.



미국 뉴욕에서는 팝업 스토어가 가장 먼저 자리를 잡은 도시인만큼, 주말만 되면 맨해튼을 비롯한 뉴욕 전역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관광객들을 위한 볼거리는 물론 뉴욕 시민들에게도 일상의 재미난 볼거리로 사랑받는다. 특히 현지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 큰 사랑을 받는 팝업 스토어. 최근 뉴욕에서는 한국인 및 한인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위한 ‘브런치 팝업 스토어’가 눈길을 끈다.



브런치 팝업 스토어는 뉴욕과 뉴저지에 거주하는 한국인 엄마들을 위한 감성 매거진 ‘브런치(BRUNCH)’가 주최하는 마켓으로 건강 식품, 간식, 주얼리, 악세사리, 수제품 등 다양한 한인 디자이너들의 라이프 스타일 제품 전반을 소개한다. 매달 뉴욕과 뉴저지 전역에서 개최되며, 뉴욕 현지 카페부터 소호의 옷가게, 공유 공간, 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참여하는 한인 디자이너들도 매번 새롭다.

 

이달 19일, 뉴욕 소호 카페에서 진행된 브런치 마켓에 참가한 한국인 디자이너 김민정씨는 “이번 팝업 스토어 행사에 2번째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뉴욕에서 신진 디자이너로 활동하는데 한인 디자이너가 직접 고객들을 만나고, 브랜드를 알리며,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무척 중요한 경험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올해 2022년 론칭한 브랜드 <Bona M. Atelier>를 운영하는 디자이너 김민정씨는 브런치 팝업 마켓을 통해 현지 뉴욕 시민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여행온 관광객들에게도 제품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Bona M. Atelier



이처럼, 뉴욕은 다양한 디자이너들이 직접 참가, 판매하며 경제적인 수익은 물론 자신의 브랜드를 키워나갈 수 있는 플랫폼과 커뮤니티 형성에 적극적인 생태를 보여주고 있다. 뉴욕하면 떠오르는 많은 이미지들 중 디자인에 강하며 특별한 도시의 이미지는 수 많은 경제적 이익을 끌어모은다. 또한, 이러한 이미지에 매료되어 재능있는 신진 디자이너들도 매년 유입되는 장점이 있다. 소비자, 플랫폼 제공자, 디자이너 모두 성장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생성해나간다면 향후 제 2의 뉴욕이라 불리는 디자인 강국이 생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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